[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5월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강남구 관내 경로당 지원업체 두 곳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심정데이케어센터 정윤정 센터장은 매년 지회 산하 경로당 회원에게
희망나눔사업을 전개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생활 최석주 차장은 경로당에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 및 이용방법을 가르쳐 주고,
경로당 물품이 고장나면 자신의 주 업무가 아닌 것까지 도움을 주어 160개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황수연 지회장은 “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챙기고
강남구지회의 복지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런 지원업체가 많이 나와서 기부문화가
강남구의 자랑이 되도록 하고자 감사장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세 기자/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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