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2월 24일 지회 4층 강당에서 재적대의원(경로당 회장) 161명 중 125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2년 감사보고에 이어 제1호 안건 지회비 납부 변경의 건, 제2호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제3호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승인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음을 선포하고 의사록 서명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강남구 이호현 복지생활국장에게 지난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3년여 동안 경로당 회장들은 방역관리에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지회도 크고 작은 변화를 회상하면서, 지난해 10월 14일 ‘서울시 강남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조례’가 제정됐음을 알리고 2023년도에는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면서 조직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