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지회 제2차 이사회 성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회장 황수연) 는 2023.8.24. 오전 11시 취영루 중식당
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 제1호 안건 : 2023년도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주요 업무실적 보고)
▣ 제2호 안건 : 제16대 지회장 선거일정에 관한 건
▣ 제3호 안건 : 총회에 부의할 안건
○ 가호 안건 : 제16대 지회장 선출의 건
○ 나호 안건 : 감사선출의 건(2명)
○ 다호 안건 : 부회장 및 이사선임 위임의 건
▣ 제4호 안건 : 선거관리위원 임명의 건 이며,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제15대 황수연 지회장과 고락을 같이한 집행부로서 마지막 이사회였다.
이 자리에서 황수연 지회장은 “ 세월이 참 빠릅니다.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란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취임 초기에 구청과 경로당 회장 등 내부갈등으로 황폐화 되었던 지회를 정상화 시키
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청과의 관계회복과 직원 체불임금, 그리고 각종
소송에 대응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런 노력으로 지회를 신속하게
정상회복 시켰습니다.
그동안 지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이 자리에 계신 임원님들께서 합심해서 문제해결
에 앞장서 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년 재임기간에 큰 보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경로당 회장님들께 약속드린 활동비 10
만원을 지급하게 된 것과 작년부터 구청지원으로 국내 연수(예산 6,600만원)를 하게 된
것, 그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회가 안정을 되찾고 노인단체의 위상이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지회 발전을 위해서 동고동락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
고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또 이사들에게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단체 발전을 위해서 힘써 달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들은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4년 임기 동안 사고지회를 수습하
여 오늘의 강남구 노인단체로 발전승화시킨 황수연 지회장의 노고와 역량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4년 동안의 여러 소회를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들은 “앞으로 강남구지회가 한단계 더 도약하여 강남구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제16대 지회장이 황수연 지회장과 같은 풍
부한 행정경험과 추진력 있는 지회장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이구동성 한목소리로 입을 모
았다. 황수연 지회장은 2019.10.18.일, 경로당 회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었고, 오는
10.17임기가 만료되며 중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