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관리자 즐겨찾기추가
주요행사

  •  
    작성일 : 24-02-28 16:32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즉각 중지하라!"황수연지회장 특별기고문기사
     글쓴이 : 강남구지회
    조회 : 281  

    실버타임즈

    기사입력 2024.02.21 [17:46]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정부가 장기적 안목으로 의사의 수급 계획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반대하며 총파업을 하는 것은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므로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1,000만 노인들과 572만 어린이들의 생명을 생각하라!

     

    우리나라에는 1,000만 노인 어르신들과 572만 어린이들이 있다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수 많은 응급환자들이 있다의대생 증원을 반대하고 진료 현장을 떠난 의사들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집단행동을 즉시 중지하고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의사 증원은 시대적 과제

    일본은 10년간 4만 3,000명 증원했다! -

     

    어떤 명분으로도 국민생명을 볼모로 하는 집단행동은 안된다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에 이미 선진국 독일영국프랑스일본 등은 의대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고, ‘일본의사협회는 오히려 의사 증원을 찬성하고 있다일본은 10년간 4만 3,000명의 의사를 증원했으나반대하는 국민은 한 사람도 없었다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의사가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크게 뒤떨어지고 있는 수준이다앞으로 2035년 우리나라는 1만 5,000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되어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의대 정원 확대는 이미 76%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고 반대는 16%뿐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환자들의 살인 행위

     

    정부 방침을 반대하는 의사들은 노조원이 아닌 우리 사회 최고의 엘리트들인데 편협 적인 의사 수입 감소 등을 이유로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동이다. 100개 병원 전공의 8,000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전국 40개 의대 중 의대생 7,000명이 동맹 휴학계를 내고 있다이와 같은 작금의 의료진들의 파업과 동맹휴학 등 무책임한 행동을 바라보면서 특히 천만 노인 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 계층보다도 의료현장에 가장 민감한 노인들을 생각하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분노가 치밀어 온다.

     

    오늘의 세계 10대 강국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었는가지금의 1,000만 노인 어르신들이 만든 것이다힘없는 1,000만 어르신들과 572만 어린이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다는 말인가당장 1분 1초가 급한 환자를 두고 떠나겠다고 하는데 이것이 의사들이 할 도리인가?

     

    어느 노인이 말했다. “나는 죽어도 좋으니 진료 거부 파업으로 발생하는 살인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의 잣대로 처벌해달라며 의료법위반 및 업무방해죄로 엄벌해달라고 했다현재 국민들의 여론은 악화일로다대통령께서도 현재 의료계의 행태는 국민을 이길수 없다라고 질타했다국민의 생명 보호가 먼저다의료 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국가 정책이므로 후퇴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대한노인회 산하 일선 노인단체 회장으로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에게 양심을 지키라고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싶다.

     

    첫째, 의료 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임을 인식하여 의사들은 정부의 의료 혁신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둘째의대생들은 동맹휴학을 즉시 중지하고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철회하고 의료의 본업에 충실 해주기를 당부한다!

     

    셋째, 의료집단의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히포크라테스의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의사자격 박탈 등 강력한 처벌로 상습적 의료파업 발본색원해야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결단을 타산지석으로 -

     

    만약 필자의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들은 1981년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공항 관제사 파업에 대해 강경 대응으로 1만 1천여 명을 파면하고 그들의 공무원 취업을 영원히 막은 사실을 상기할 수밖에 없다레이건 대통령은 “17,000명 파업노조원들에게 48시간 내로 직장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6,000명은 현장으로 복귀했으나 계속 파업에 참가한 1만 1,000여 명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볼모로 한 파업은 용서할 수 없으며국민을 위해 결단을 내린다고 말하면서 단호하게 파면 조치했다. “폭치는 법치를 이길 수 없다는 레이건 대통령의 유명한 말에 미국 국민들과 언론에서는 1만 1,000명을 파면했어도 비판하지 않았다.

     

    5,200만 우리 국민들은 이번 사태로 일부 희생자가 발생하고 환자들이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결단처럼 이번 기회를 대한민국의 의료 개혁의 기회로 만들어 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님께 강력히 요청한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tal 158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158
    황수연 지회장 동아일보 인터뷰 기사(11월 20일자)
     지난 11월 20일자 동아일보에 본회 황수연 지회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였다. 인터뷰는 지난 10월 23일 제1회 강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계기로 동아일보에서 특별 기획 현장 취재차 방문한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3일 …
    2024-11-22 40
    157
    일본 아라키상 일행(5명) 본회 방문
    지난 11월 21일(목) 일본 삿포로 도마코마이市  파크골프협회 임원진 일행이 본회를 방문하였다.  본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강남구지회 임원 22명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 삿포르로 해외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때 이토이노모리 파크골프장에서 일본 토마…
    2024-11-22 16
    156
    2024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평가회 개최(11/6)
    지난 11월 6일(수) 오전 10시에 본회 4층 강당에서 2024년 본회 산하 노인자원봉사단의  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결산하는 자리인 ‘2024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평가회’가 개최되 었다.  2024년 봉사단 활동은 4월 부터 11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7개월간 펼쳐져 왔다. 이날 본회 소속 9개 노…
    2024-11-14 77
    155
    파크골프교실 제3기 수료식 개최(10/30)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10월 28일(월) 오후 1시 30분에 제3기 파크골프 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황수연 지회장을 대신하여 김영기 수석부회장 비롯한 회장단, 본회 파크골프위원, 이용만 자문위원, 파크골프 강사(2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유덕규 노인대…
    2024-11-14 61
    154
    제1회 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10/23)
     ‘제1회 강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5명(남 43명, 여 8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준공된 강남구 소재 파크골프장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가 주최, 파크골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남구청, 강남…
    2024-10-24 117
    153
    제28회 강남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9/30)
      은빛청춘 금빛인생을 주제로 하여,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본회가 주관하였다.   1부 국민의례에 이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강국 및 …
    2024-10-24 92
    152
    고동진 국회의원 방문 간담회 개최(2024.9.6)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30분에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본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
    2024-09-09 165
    151
    박수민 국회의원 방문 간담회 개최(2024.9.6)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9월 6일 오후 2시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박수민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본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
    2024-09-09 151
    150
    서명옥 국회의원 방문 간담회 개최(2024.9.3)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9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본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이…
    2024-09-04 158
    149
    제3기 파크골프교실 오리엔테이션 개최 (8/21)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강남노인대학은 지난 8월 21(수) 본회 4층 강당에서 9월 3일(화)부터 시작되는 제3기 파크골프교실 개강에 앞두고, 수강생 90명을 확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전국의 최초 파크골프 교실 제3기 수강 신청 선풍적 인기 속에 또 마…
    2024-08-26 190
    148
    황수연 특별기고문) 기사:경기단체 전력분석도 제대로 못하는 대한체육회…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은 금 13, 은 9, 동 10개를 획득, 최종 순위 8위를 했다. 이번 대한민국선수단의 선전 분투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오랫동안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로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 화합에 기여한 진정한 영웅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출…
    2024-08-26 179
    147
    특별기고) 왜 “是日也放聲大哭”이 생각날까? ( 목 놓아 통곡하노라! ) …
      일본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을 강압하여 ‘을사5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때문에 소위 ‘한일협상조약’이라는 미명으로 우리 외교권은 박탈되고 통감부 설치 등으로 대한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 조약체결로 대한민국은 명목상으로는 일본의 보호국이 되었지만 사실상 일본…
    2024-08-09 199
    146
    특별기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어떤 인물을 뽑을 것인가?(강남내일신문기…
    학교는 누가 주인인가? 학생들이 주인이다. 교장이 주인이 아닌 것이다. 대한노인회는 누가 주인인가? 어르신들이 주인이다. 회장이 주인이 아닌 것이다. 교장은 어린 학생들을 잘 보살피고 교육을 잘 지도해야 하고 대한노인회장은 전국의 노인회원들을 잘 보살피고 자기 부모처럼 섬기는 자세로 헌신 …
    2024-08-09 188
    145
    [황수연 특별기고]대한노인회 55년역사상 초유의 사태!시도연합회장 집…
    올해 9월은 대한노인회장을 선출하는 해이다. 이번에는 정말 존경받고 신뢰받는 지도자를 대한노인회장으로 선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 지도자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해야 한다. 그러한 덕목을 갖추지 못한 자는 대한노인회 조직을 이끌어 갈 리더쉽을 발휘할 …
    2024-08-05 181
    144
    파크골프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7/16)
    지난 7월 16일(화) 오후 2시 30분에 본회 2층 회의실에서 강남구지회 황수연 지회장과 한일파크골프(주) 이용만 대표간의 파크골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강남구지회 구성원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이 향상되도록 노력하며,  나…
    2024-07-17 251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