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29 지회 강당에서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전인수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이성수 복지도시 부위원장, 이용만 파크골프 자문위원, 등과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개강식 식사를 통해서 " 강남구지회는 대한노인회의 파크골프권장 정책에 적극 앞장서 실천하겠으며, 강남구내 파크골프장 설치에 적극 앞장서서 추진하겠으며, 현재 공사중인 세곡동 외에도 강남구 지역에 노인 전용파크골프장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며 의욕과 포부를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 파크골프가 노인 건강에 아주 좋은 운동이므로 대한노인회 에서는 작년부터 주요 정책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2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황수연 지회장께서 대한노인회의 주요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수준높은 강남구에 걸맞게 전국 지자체 지회 노인대학중 최초로 파크골프교실을 개설하여 개강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노인회에서도 파크골프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전인수 부의장은 “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 경청과 조례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은 전국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파크 골프를 배우면서 건강과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파크골프 교실은 2개월 코스이며 매주 화요반, 수요반으로 구성하여 강당에서 이론교육과 더불어 옥상 퍼팅 연습장에서 자세와 퍼팅 연습의 실습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