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화) 오후 2시 강남구지회 2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기부금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이새날 서울시의원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이지연 논현남지점장, 박승희 사회공헌팀장, 채상병 서울본부 경영지원단 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본회에서는 황수연 지회장을 대신해서 김영기 수석부회장, 유덕규 노인대학장, 6분의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관내 강남갑 지역 이새날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이 주선하고 관내 중식 제공 경로당 중 6곳(신현대 김경숙회장, 압구정1동 임광웅회장, 학수정 유연애회장, 청담 장정숙회장, 재너머 강현옥회장, 청수 김용자회장)을 직접 지정하여, 해당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총 120만원 상당의 부식비(경로당별 2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NH농협 서울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은 참석자 환담 및 차담회, 전달식,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경로당 이용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건강한 장보기 지원 사업으로 본회는 사전 차담회 자리에서 161개에 이르는 강남구 경로당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NH농협 서울본부 측에서도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지원토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김영기 강남구지회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강남구 노인회를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 내년부터는 강남구 161개 경로당 회장님들과 7,000여 경로당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되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