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9월 6일 오후 2시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박수민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본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임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전임 김형대 의장, 이동호 강남구의회 운영위원장, 윤석민 강남구의원 등이 배석하였다. 본회에서는 황수연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준수, 박태순 부회장과 윤방순 본회 이사 겸 경로당 회장 외 6명 등 총 10분이 참석하여 일행을 맞이하였다.
황수연 강남구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원, 강남구의원과 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참석자를 소개한 후 지난 2년간 의장을 역임한 전임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간단한 인사말을 하시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본회 방문을 해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본회의 최대 관심사인 파크골프장 신축을 위한 강남구지회의 지금까지의 노력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현재 강남구지회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파크골프 교실 교육생이 지금까지 무려 250여 명이나 교육을 받고 있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교육기관으로 강남구 노인회가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박수민 의원은 “강남노인회의 최대 숙원사업인 노인 전용 파크골프장 설립에 대해 구의회 의원들과 협력해서 오해에 예산 확보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첫 삽을 뜨도록 해드리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구의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곡동 율현공원과 돌산공원 사이의 13,00여평에 파크골프장이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본 환담을 마치고 본 건물 입구에서 단체촬영을 마치고 간담회는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