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30분에 강남구지회 회의실에서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본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남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 이성수 의원 등이 배석하였다. 본회에서는 황수연 지회장을 비롯하여 박태순 부회장과 유덕규 노인대학장, 장희천 본회 이사 겸 경로당 회장 외 6명 등 총 8분이 참석하여 일행을 맞이하였다.
황수연 강남구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과 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참석자를 소개한 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회 방문을 해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본회의 최대 관심사인 파크골프장 신축을 위한 강남구지회의 지금까지의 노력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현재 강남구지회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파크골프 교실 교육생이 지금까지 무려 250여 명이나 교육을 받고 있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교육기관으로 강남구 노인회가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260여 명의 교육생이 배출되었으나 파크골프장이 없어 매우 불편하다는 점을 열거하면서 본회가 현재 집중 추진 중인 대모산 아래 힐링숲 조성계획에 설계 변경을 해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강남병 지역의 3호선 도곡역 4번 출구에 제대로 된 에스컬레이터의 설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의원님의 역할이 절실함을 역설하였다.
이에대해 고동진 의원은 “강남노인회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대모산 힐링숲의 노인 전용 파크골프장 설립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도곡역 4번 출구의 문제도 현장에 이미 가보는 등 빠른 시간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원 및 구의원들을 총력 협력해서라도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본 환담을 마치고 본 건물 입구에서 단체촬영을 마치고 간담회는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