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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5-14 09:13
    강남구지회 「행복한꽃나눔봉사단」의 아름다운 나눔의 미학 실천(강남내일신문기사)
     글쓴이 : 강남구지회
    조회 : 186  

    낙상으로 투병하고 있는 심숙희회원에게 화분 전달 모습

      행복한 꽃나눔 봉사단(단장 오광자)은 2023년 2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이하 강남지회) 산하 봉사단으로 출범하였다.

      본 봉사단의 탄생에는 2022년 강남지회 안임환 부장이 본 경로당(한솔마을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기존의 「한솔마을시니어봉사단」의 현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강남구청 공모로 선정되어 한솔마을 시니어클럽 경로당과 강남 구립 일원 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하던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인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경로당 차원에서 새로운 봉사단체를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차원으로 제안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행복한 꽃나눔 봉사단은 한솔마을시니어클럽 경로당 회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상 텃밭과 화단에 화초를 길러서 꽃 화분을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환경에 놓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에게 분양하여 정서적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 회원이 어른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체감하며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성취감을 통해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화초를 길러서 분양하려던 원래의 계획은 화초의 성장이 느리고 개화기간이 짧아서 적기에 공급하는데 어려움에 따르자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양재 꽃 시장 등에서 계절 화초를 직접 구입하여 화분을 만들어서 외로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도 현재는 병행하고 있다.

      또한 현실적으로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서 화분을 전달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에 일원본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제작된 화분과 위문 카드를 작성해서 공공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사회적 낙인감도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한솔마을 아파트 주민과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20여 분에게 화분을 분양하였고, 일원본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4~5개의 화분을 4차례에 걸쳐서 전달하였다.

      결국 사업 초기에는 진행 방법이 서툴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봉사 횟수가 거듭되면서 단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동 방법을 개선하면서 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게 되었으며, 경로당 회원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주며 경로당 활성화 및 화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